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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표류 취수원 이전.. 국무조정실은 뭐하고 있나" 관리자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국무총리와 국무조정실이 중재를 맡았지만 별 진전이 없습니다.

국무조정실의 실무회의가 형식에 그치고 지역간 사전합의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강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대구와 구미는 지난 12년동안 한발짝도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해부터 모두 7차례 환경부와 국토부, 대구시, 구미시와 함께 실무 회의를 열었지만 이렇다할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대구지역의원은 국무조정실이 지역간 사전 합의가 필요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며 합의가 되지 않으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따졌습니다.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특히 지금 국무조정실의 실무회의는 너무 형식적이다.

이게 7차례 했지만 그냥 단순히 대구와 구미의 문제로 돌리고 방관자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최근 대구를 찾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도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갈등조정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는 사이 지난달 과불화화합물 배출 사고 등 낙동강 수질 사고가 잇따라 대구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다시 중재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국무조정실장]
"낙동강 수질 문제를 사실은 이번 민선 7기에서 새로운 지자체장들이 오시면은 적극적으로 조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올해 두차례 대구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도 중재 의사를 거듭 밝혔지만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먹는 물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말로만의 중재가 아닌 실질적인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방영일 : 2018-08-24
상영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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