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비대위 중진 연석회의

[9월 19일] 비대위 중진 연석회의

주호영 의원은 19일 오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주 의원의 발언은 아래와 같다.

(동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RWkrY6IAV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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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상회담 관련 언급이 많았는데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세 가지 정도만 지적하고자 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남북관계를 대통령 멋대로 할 수는 없다. 헌법과 법률과 국민적 동의하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이점을 대통령이나 집권체는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두 번째, 도대체 비핵화 의지를 문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대정부질문 때도 물었지만 확답을 못 들었다.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1년 내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간접증언만 나오고 있지만 북한 측으로부터 확실한 비핵화 약속을 들은 바가 전혀 없다. 이번 회담에서 그것을 받아내지 못한다면 국민과 전 세계로 하여금 환상에 빠지게 하고, 우리 안보체계를 흩뜨리는 오히려 이적행위에 가까운 결과만을 가지고 오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상황들이 북한의 핵무장으로 야기가 됐고, 북한 핵 제거가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어떻게 만나서 잘 놀다보면 북핵이 제거되겠지 하는 환상가지고 국민을 호도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이것과 관련해서 대단히 불길한 생각을 가지는 것은 출발 전에 이미 대통령께서 새 합의나 선언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불필요한 말씀을 미리 할 필요가 있는건지 도대체 어떤 의도로 이야기했는지 대단히 불길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세 번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이다. 평양 순안공항이나 여러 곳에서 도대체 태극기를 보지 못했다. 한반도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데 형식이 중요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 그것부터 우리 국민들은 도대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통일 교육교재 관련이다.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한 평화통일교육 개정판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 내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을 빼고, 더욱더 경악할 일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등도 대외적으로는 협상용이고 내부적으로는 체제결속용이라고 대남 위협이 아닌 것처럼 왜곡하는 교재를 내서 전국적으로 초중고에 배포하고, 통일교육은 연간 1,000회 이상 학교교육을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반역행위 아닌가. 일부 언론도 반역성을 지적하고 있다. 자라나는 새싹 같은 학생들에게 완전히 세뇌교육으로 정신무장을 해제하고, 지금 핵무기로 야기된 엄중한 상황을 핵무기는 도대체 위험이 없다는 식으로 가르치는 이 체제를 우리 보수정당이 두고 봐서 되겠는가. 지난 정부에서 국가보훈처장이 애국심을 강조하는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해서 수사 받고 있지 않는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됐는지 자세히 밝혀야 하고, 우리 보수정당은 이 문제를 결코 간과해서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지도부에서는 프로그램을 짜서라도 이 문제는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이것이 그대로 통과되면 우리 존재의미가 없다. 전 당적으로, 전 국민적으로 주의를 환기하고 정교한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기를 부탁을 드린다.

 

유은혜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가 있지만 정말 같은 의원으로서 부끄러울 정도로 없는 비리가 없는 게 다 나왔다. 정상회담 분위기 틈타서 아마도 얼렁뚱땅 임명하고 넘어갈 텐데 더구나 교육부장관 부적격자 중에 부적격자이다. 우리 청문위원들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진짜 특단의 대책으로 의원 전부가 들고 일어나서 청문회장을 방문하든지 결의문을 하든지 길거리라도 나가든지 해서 막아야 한다. 이것 못 막으면 같은 의원들이라고 감쌌다는 비난까지 우리가 덤터기써야 할 입장이다.

 

두려운 붉은 개미 830마리가 대구까지 올라왔다. 대구는 또다시 지금 완전히 공포상태다. 얼마나 번져갈지. 이 정부의 안전대응능력을 보면 초기 대응 제대로 못하면 전국이 또 붉은 개미로 들끓을 판인데 정부에만 맡겨놓지 말고 원내대표님께서 대책 같은 것을 살펴서 안심시켜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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