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정무위 전체회의

[8월 27일] 정무위 전체회의

주호영 의원은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전날 있었던 통계청장의 경질성 인사에 대해 지적했다.


주호영 의원은 "국가통계는 신뢰와 정직이 생명이다. 통계를 소위 마사지하기 시작하면 국가 경제는 망하게 된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객관성과 독립성 보장돼야 하는데, 통계청을 정부 입맛에 따라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어 "청와대는 작년에 통계청장을 임명할 때 개혁성향 경제학자로 소득주도 성장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런데 대통령이 5월30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긍정효과가 90%라고 주장했는데 이후 통계청자료에서는 고용 및 소득 악화 통계가 나왔다. 대통령으로서는 곤혹스러웠을 것이다. 국민들은 이것 때문에 경질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새로 임명된 통계청장에 대해서는 "소득주도 성장을 설계한 홍장표 수석과 인연이 있다. 같이 모임하고 있고 '실사구시 한국경제'라는 책도 같이 썼다. 대통령이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90%라는 발언을 할 때 관련 통계를 대준 사람이 지금 새 통계청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틀전 있었던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의 '올바른 경제기조로 가고 있다'는 발언 이해할 수 없다며 경제 상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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